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같이삽시다' 윤다훈, 합류 5개월만에 하차 "작품 때문에"...박원숙→홍진희 오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윤다훈이 합류 5개월만에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를 했다.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하차 소식을 전하는 윤다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식구들은 혜은이의 데뷔 50주년 콘서트에 총출동했다. 공연이 끝난 후 윤다훈은 "내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고 밝혔다.

같이삽시다 [사진=KBS2]
같이삽시다 [사진=KBS2]

이어 윤다훈은 "작품 들어가면 바빠질 것 같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됐다"며 "미리 얘기할 수 없었던 게 누나 공연에 지장을 줄까봐 공연이 끝나고 얘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충격을 받은 홍진희는 "지금 동기를 버리고 간다는 거냐"고 말했고, 박원숙은 "큰 기둥뿌리가 빠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후 남은 식구들은 윤다훈에게 편지를 쓰며 오열했다. 박원숙은 "같이 밥을 먹고 같은 집에서 생활하면서 윤다훈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행복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 다 잘 될 것이다"고 응원했다.

혜은이는 "나를 웃게 해줬고 마음 따뜻하게 해줬고 친동생처럼 잘 따라줘서 고마웠다. 우리 우애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다훈은 "나를 예뻐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다. 주변 분들이 '누나들이 너를 예뻐하는 게 보여'라고 할 정도였다. 그렇게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받았기에 오늘의 이별이 더 힘든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같이삽시다' 윤다훈, 합류 5개월만에 하차 "작품 때문에"...박원숙→홍진희 오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