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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TV 보며 '욕설+이상 행동' 9세 금쪽이...오은영 '투렛증후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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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은영 박사가 욕설을 일삼는 9세 금쪽이가 투렛 증후군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밤마다 사라지는 부모와 욕쟁이 7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7남매를 키우는 부부가 등장했고, 부부는 일곱 남매 중 유독 나쁜 말을 자주 하는 다섯째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동생에게 장난을 치다 욕을 하기 시작했고, 엄마의 훈육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엄마는 "유치원 때부터 다섯째가 욕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섯째 동생 낳고 나서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아빠는 "얘가 웃긴 게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되게 착해진다. 선생님들에게 물어보니 학교에서는 진짜 착한 학생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금쪽이의 문제는 욕을 많이 한다. 욕은 언어 발달하고 아주 관련이 깊다. 감정을 다양한 언어를 써야 하는데 그게 다양하게 습득이 안 되면 비가 와도, 물이 젖으며 욕해, 배가 고파도 욕을 한다. 모든 감정을 평상시에도 욕으로 표현을 할 거다"고 진단했다.

이후 금쪽이는 TV를 보면서 혼잣말을 하고, 욕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엿다.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가 '투렛 증후군'이라며 "틱 장애보다 훨씬 만성적이다. 자기도 모르게 근육이 수축되면서 어깨가 들썩이고 고개를 돌린다"며 "욕을 하는 건 음성 틱이라고 하는데 갑작스러운 욕설 분출도 틱에 해당된다. 투렛 증상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다. 습관, 버릇을 고치는 문제가 아니라 어느 순간 생기는 거다. 의지와는 무관하게. 얘는 얼마나 괴롭겠냐"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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