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하윤이 자신의 학교 폭력 의혹을 최초로 유포한 A씨를 추가 고소한 가운데 A씨가 송하윤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21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2개월간 공식 대응이 없던 송하윤 측이 올해 3월경 형사고소를 제기했고, 5월에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지'와 '피의자 중지' 결정이 났으나, 올해 7월 갑작스럽게 저를 '수배자' 및 '피의자'로 규정하며 7월 22일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에 대해 체계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A씨에 따르면 송하윤 측이 자신에게 허위 자백 공개 사과문을 요구했다고. A씨는 송하윤의 강제 전학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으로부터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https://image.inews24.com/v1/39a7568d3b36ca.jpg)
A씨는 송하윤을 무고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강요죄 혐의 등으로 고소할 예정이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A씨는 "처음부터 이 사안을 더 이상 분쟁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없었다. 따라서 송하윤과 송하윤 측 법무법인이 허위 주장에 기반한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 사회적 매장을 시도했음에도 오히려 평화적 해결을 위해 명예로운 퇴장 기회까지 제안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그 선의를 묵살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허위 자백 공개 사과문'을 요구했고, 응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결국 추가 고소를 강행했다. 이는 공익 제보자를 사회적으로 제거하려는 조직적 보복이며, 사실상 명예살인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으며 이 일로 이들이 강제전학 조치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했다. 현재 송하윤 측은 A씨에 대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죄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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