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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최정원, 불륜 논란 이어 스토킹 혐의 입건…女찾아가 흉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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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최정원을 스토킹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정원 이미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최정원 이미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SBS 최초 보도에 따르면 최정원은 평소 알고 지낸 여성 A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게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18일 최씨의 반복적 스토킹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응급조치를 승인했다.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법원의 사전 승인 없이 즉시 접근 금지를 명령하는 제도다. 긴급응급조치가 적용되면 가해자는 피해자가 위치한 100m 이내로 접근할 수 없으며, 휴대전화 등 전기통신을 통한 접근도 전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한다.

이후 최정원은 한 매체를 통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해가 있다. 스토킹을 했다거나 집에 흉기를 들고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최정원은 또 SBS에 "수개월 동안 교제하던 여성에게 헤어지자고 하자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해 흉기를 들고 자해를 시도한 것이지 상대를 위협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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