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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김호중 민간교도소·이순재 건강 악화·윤정수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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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음주 뺑소니 실형' 김호중, 국내 유일 민간교도소 이감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구치소로 이감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망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김호중은 최근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를 떠나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입소했습니다.

소망교도소는 대한민국 유일 민영 교도소로, 재단법인 아가페가 운영하는 특수 교정 시설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교화 활동을 진행합니다.

소망교소도는 징역 7년 이하 형을 받고 남은 형기가 1년 이상인 남성, 전과 2범 이하, 마약 공안 조직폭력 사범을 제외한 수형자가 본인이 희망할 시 법무부 선별에 따라 입소할 수 있습니다. 재범률 역시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구속 상태였던 김호중은 2026년 11월 출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형, '건강 악화' 이순재 걱정 "병문안도 거절, 좋은 상황 아냐"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구치소로 이감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순재 [사진=KBS ]

배우 이순재의 최근 건강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형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순재의 건강을 언급했습니다.

박근형은 지난해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초연에 출연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중도 하차 한 이순재의 근황을 대신 전했습니다.

박근형은 "이순재 선생님은 자리(회복 중)에 계셔니까 이 소식을 듣지 못할 거다. 저희가 여러 번 찾아뵈려고 했는데 상당히 꺼려하셔서 직접 뵙지는 못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최민호는 "지난해에는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 이슈로 연극을 완주하지 못했는데 그때 아쉬웠던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처음 연극을 하면서 느꼈던 새로움과 설렘을 재연 때도 담고 싶고 발전된 모습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그는 초연 당시 이순재와 페어로 무대에 올랐으나 이순재가 공연 도중 하차하면서 남은 공연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내달 16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윤정수, 띠동갑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구치소로 이감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윤정수가 혼인신고를 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윤정수가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윤정수는 18일 유튜브 채널 '육퇴클럽'에는 '자기야. 이제 진짜 빠꾸 안 돼. 혼인신고 하고 온 윤정수. 윤정수 부부 결혼생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하고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윤정수는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 구청에 간다"며 "사실 긴장도 된다. 긴장 1/3, 설렘 1/3, 책임감과 걱정이 1/3이다. 나이도 그렇고"라고 혼인신고를 앞둔 복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잠시 후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완료한 윤정수는 "너무 빨리 끝난다. 53년을 혼자의 삶을 살아왔다. 서류 쓰는데 5분 30초도 안 걸리더라"고 말했습니다. 혼인 신고 후 마음가짐을 묻자 "엄청 압박이 온다. '잘하고 잘 살아야겠다' 싶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될 것 같다"며 "아내 될 사람이 오게 되면 '최대한 어떻게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든다"고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윤정수는 아내가 일하는 직장을 찾아 꼭 껴안으며 서류를 내밀었습니다. 최초 공개된 윤정수의 아내는 늘씬한 뒷모습과 애교 있는 말투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윤정수의 아내는 "그럼 우리 이제 부부야?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고 이에 윤정수는 "우리 이제 부부다. 도망 못 가십니다. 이걸 보고 잘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12세 연하 예비신부와 연내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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