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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김제범 교수, 교육·스포츠 두 분야서 지역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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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찬희 기자] 칼빈대학교 글로벌문화경영학과 김제범 교수가 오늘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교수가 평택시 펜싱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교수는 협회 홍보이사로서 각종 대회와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펜싱의 매력을 널리 전파해왔다.

또 “평택시 펜싱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교육 현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칼빈대학교 실무책임 교수로 참여해 향후 5년간 아동·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교육 분야 재직자 전문 역량강화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서적 안전망 확충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늘 경기도의회에서 김제범 교수가 표창을 받고 김민호 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찬희]
/수원=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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