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 최종 라인업 30팀이 공개됐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대표 가을 음악 페스티벌. 경기도민 30%, 화성시민 40% 등 다양한 할인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https://image.inews24.com/v1/93bde4dcc1e2dc.jpg)
경기도는 18일 3차 라인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 'TOP 5와 대만 뮤지션 DrunkMonk 등 7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도는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 14팀, 락의 전설 김경호와 감성장인 자이언티 등 9팀 등 총 23팀을 공개한 바 있다.
인뮤페 2025 첫째 날인 20일에는 김경호, 비트펠라하우스, 자이언티, 노브레인, 범진, 앤드오어, 더픽스, 독특한 사운드의 베트남 인디 밴드 Nghịch, 캔트비블루, 향, 2024년 인디스땅스 우승팀인 심아일랜드가 출연한다. 인디스땅스 TOP 5의 결선 무대에서는 다다다, 루아멜, 비공정, 이젤, 테종 등 5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라인업에는 에픽하이, 숀, 내귀에 도청장치, 이디오테잎, 로맨틱펀치, 슈퍼키드, 황가람, 데카당, 불고기디스코, 바키,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들과 대만 인디음악 경연 대상을 수상한 DrunkMonk, 일본 걸밴드 도쿄초기충동, 이스포츠 구단 Cloud9에 소속된 크리에이터이자 뮤지션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KALA 등 해외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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