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초등학교 4학년 외발자전거 달인 김가율이 "학교의 자랑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방송하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신통방통 신동 어린이들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a2ca4ec02c49f6.jpg)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온 김가율은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아침마당에 출연한다고 플랜카드도 붙여주셨다"라면서 "전교생이 31명인 작은 학교인데, 방과후로 외발자전거를 배웠다. 그래서 학교에는 외발자전거를 잘 타는 친구들이 많다"고 했다.
이날 김가율은 노래에 맞춰 외발자전거를 타는 것은 물론 줄넘기도 하는 등 남다른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가율은 전국노래자랑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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