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코요태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문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DLG의 입장문을 게시하며 악의적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다.
![문원 신지 [사진=신지 SNS]](https://image.inews24.com/v1/4a7cb01648bc0f.jpg)
이에 일각에서 코요태의 팬들을 고소하는 것이냐는 목소리가 나오자, 문원은 17일 재차 입장을 밝혔다.
문원은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으셔서 글을 남긴다. 나는 코요태 선배님들과 신지 님을 생각해주시는 팬분들을 고소한 게 아니다"라며 "고소 내용에 적혀 있듯 악의적인 콘텐츠를 만든 사람들과 처음 허위 사실 유포하신 분들 개인적인 메시지로 인신 공격적인 내용 또는 가족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보낸 사람들만 고소했다.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원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문원 씨와 신지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추측 및 자극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일부 이용자들은 문원 씨의 개인 SNS 계정으로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고 있어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8월 5일 문원 씨를 대리해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하여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 법무법인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콘텐츠 제작. 배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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