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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재회 망친 "안동역 폭파" 10대 협박범, 서울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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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구 안동역 광장 폭파 협박범이 서울서 검거됐다.

안동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25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10대 남고생 A군을 검거했다.

'다큐 3일' 방송 화면 [사진=KBS]
'다큐 3일' 방송 화면 [사진=KBS]

A군은 15일 오전 'KBS 다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떨어트리겠다는 댓글은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A군을 특정, 사건 발생 약 5시간여 만에 검거했다.

KBS '다큐멘터리 3일' 측은 15일 구 안동역 광장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2015년 '다큐 3일' 제작진과 출연 대학생들의 10년 후 재회의 약속이 이뤄지는 날이었다.

이에 '다큐 3일' 측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회의 순간을 담을 계획이었으나 협박범의 댓글로 인해 촬영은 중단됐다. 현장에 모여있던 시민들 역시 경찰 지시 하에 대피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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