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첫사랑 엔딩' 컬래버 라인업 합류⋯'한번 더 이별' 가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이 컬래버 뮤지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사랑 엔딩'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영화다.

앞서 컬래버 음원으로 러블리 보이스 츄(CHUU)의 '러브홀릭',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눈꽃'을 발매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에 보라미유, 이창섭, 전상근, 리센느(RESCENE), TOIL & JAEHA 등 내로라하는 국내 뮤지션들의 참여가 확정됐다.

청아한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보라미유가 풋풋한 연인들의 사랑과 추억을 담은 여름 러브송 '바다 가자'(원곡 로지)를 선보인다. 청춘 로맨스 영화와 꼭 맞는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이번 음원은 다가오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첫사랑 엔딩'의 개봉일인 27일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인 이창섭이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대표곡 '한번 더 이별'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사랑과 이별이 맞닿은 감정선을 애틋하게 담아낸다.

이 외에도 섬세한 보컬리스트 전상근, 실력파 그룹 리센느(RESCENE), 프로듀서 TOIL과 싱어송라이터 JAEHA가 함께 신곡으로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너지를 예고한다. 이처럼, 청춘 로맨스 영화의 묘미를 증폭시킬 '첫사랑 엔딩' 컬래버 음원들은 개봉 전부터 개봉 이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돼 리스너와 관객들의 감성과 여운을 책임질 전망이다.

'첫사랑 엔딩'은 오는 8월 2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