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근 감독이 임윤아의 첫인상을 회상하며 깊은 신뢰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GV에는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안보현이 참석했다.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안보현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GV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8435dfccdb0fae.jpg)
이날 이상근 감독은 임윤아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음식점이었는데 '어떻게 사람이?' 이런 느낌이었다"라며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던 소녀시대 윤아를 만나니까 생경한 느낌이었다. 외계인을 만나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얘기하다 보니 사람이네 싶었다. 판타지가 깨진 것이 아니라 동료로 느껴졌다"라며 "친해지는 과정이 있었고 '엑시트' 끝나고 계속 봤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일 진행하며 느낀 건 변한 것이 없었다. 달라진 게 아니라 그냥 임윤아다. 좋은 배우고 좋은 사람이라 편하다"라며 "그렇다고 평소에 '떡볶이 먹으러 갈래?'라고 묻는 사이는 아니다. 절대 그러지 못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임윤아는 "편하게 해달라"라며 "떡볶이 먹으러 갈까요?"라고 묻기도 했다.
13일 개봉된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2019년 여름 최고 흥행작이자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의 감독 이상근의 6년만 차기작이자, 임윤아가 다시 주연을 맡아 안보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또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해 특별한 시너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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