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가수 문원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코요태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신지에게 "결혼 준비 잘하고 계신 건가"라고 물었고, 신지는 "그건 뭐. 아직 먼 얘기라"라고 답했다.
![문원 신지 [사진=신지 SNS]](https://image.inews24.com/v1/4a7cb01648bc0f.jpg)
박명수가 "혹시 제가 축가를 불러도 되겠나"고 물었고, 신지는 "왜 자꾸 축가를 하시려고 하나"며 웃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도 고려해 보겠다고 말해주면 안 되나"고 억지를 부렸고, 신지는 "고려해 보겠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종민이랑 조세호는 '싫어요'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빽가가 SBS 라디오 '컬투쇼'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KBS인데 SBS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 비교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왜 비교되냐,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나름대로 최고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신지야, 내가 축의금 많이 낼게"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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