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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추혁진 "귀여운 척 아이돌 힘들었다, 강하늘 조언 속 시야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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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추혁진이 아이돌 활동을 접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추혁진 김용필 춘길 남승민 최재명이 출연해 트로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추혁진은 아이돌 그룹 에이션으로 2014년 데뷔해 3년 활동한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추혁진은 "아이돌이 내 길이 아니고 내 옷이 아닌 것 같아 군 입대 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시즌1 30위, 시즌2 9위, 시즌3 TOP7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혁진은 아이돌 활동하며 힘들었던 걸 묻는 질문에 "귀여운 척 예쁜 척 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아이돌들이 그렇게 많이 하더라. 하지만 나는 솔직한 사람이라 활동하면서 행복감을 느낀 적 없었다"고 털어놨다.

추혁진이 활동 방향을 넓힌 건 군대에서 동료 연예인들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혁진은 "군 입대 후 연예인 형들과 같이 생활했다. 지창욱 강하늘의 조언 속 시야를 넓히게 됐다. 음악을 하면 되고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음악만 하면 되지' 생각했다. 그 때 '미스터 트롯' 오디션 공고가 떴다. 지금이라 생각하고 시작하게 됐다. 트로트를 하면서 '트로트 뽕 맛'을 알아버렸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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