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10%대 중반의 성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13.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화려한 날들' 포스터 [사진=KBS 2TV]](https://image.inews24.com/v1/dc4808a3eba518.jpg)
이는 전작이었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마지막회가 기록한 20.4%보다 낮은 성적. 그러나 '독수리 5형제'의 첫회 시청률인 15.5%와 비슷한 수치로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날 방송한 모든 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는 기적이 된다: 트라이'는 상승세를 또 이어갔다. 전회보다 0.2%오른 5.7%를 기록,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썼다.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1.9%를 기록했다. 전날 1.8%보다 0.1% 오른 수치로, 여전히 1%대에 머물렀다.
변호사 소재 두 드라마는 나란히 최고 시청률을 썼다.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자체 최고 성적인 6.72%(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종영을 앞둔 tvN '서초동'은 6.4%를 보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