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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베트남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기후위기 대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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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롯데호텔 서울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한-베트남 산림 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쩐 득 탕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 대행 등이 참석해 향후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이행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협력합의서(LoA)'를 체결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산림 협력 고위급 양자회의'에서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 쩐득탕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 쩐 꾸앙 바오 임업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산림 협력 고위급 양자회의'에서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 쩐득탕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 쩐 꾸앙 바오 임업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아울러 2027년 조성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내 '맹그로브 생태관'에 필요한 수종 확보 방안과 함께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실질적인 산림협력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은 개발도상국에서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숲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함으로써 탄소를 줄이는 국제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식이다.

앞서 산림청은 2024년 11월 베트남 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3년부터 라오스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을 150만헥타르(ha) 규모의 준국가 규모 사업으로 이행 중이며, 온두라스에서는 630만헥타르(ha) 규모의 국가 규모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번 협력합의서를 계기로 베트남에서 200만헥타르(ha) 규모의 지역이 준국가 규모의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국제감축부문 목표인 3,750만 톤의 13%인 500만 톤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오랜 기간 산림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중요한 파트너다"라며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협력을 한층 강화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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