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좀비딸', 250만 돌파⋯9일 연속 굳건한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좀비딸'이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13만 571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51만 923명이다.

앞서 '좀비딸'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다. 여기에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 220만 명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조정석이 '엑시트', '파일럿'에 이어 '좀비딸'까지 흥행시키며 '여름의 남자'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2위는 'F1 더 무비'로 같은 날 5만 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32만 46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