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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이경규, 약물운전 사건 간접 언급 "우여곡절 있어, 아주 우뚝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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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마이 턴' 이경규가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약물운전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경규와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7일 오후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이경규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SBS]
7일 오후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이경규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SBS]

이날 탁재훈은 연예대상 이야기가 나오자 "(이)경규형이 몇 개월째 준비하고 있다. (S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진짜 한을 품은 거 같다"며 "가장 열심히 하고 모범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개인적으로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열심히 안 할 수 없다. 아주 우뚝 설 거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원훈은 "제일 인상깊게 남는 장면이 (이)경규 형이 경찰에 영문도 모른채 동행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이 임팩트 있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드라마와 현실을 함게 가고 있는 배우"라고 했고 출연자들은 "실화냐"고 물었다. 그는 "시청자들이 헷갈릴 수 있도록 모든 걸 바쳐서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대상 가능성에 대해 묻는 이경규는 "지금이 7,8월이라 시기상조다"면서도 "없다고 보지 않는다. 한 번 자빠지면 크게 일어난다. 프로그램 제목 '마이 턴'이 제 인생이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SBS 후보 예측에 대해 묻자 "'마이턴'에서 누군가가 나올 것이다. 여기 있는 멤버들이 무대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느라 바쁠 것"이라고 호언장담 했다.

'마이 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쇼다.

이경규는 거창한 이름 뒤에 속 시꺼먼 욕망을 품고 있는 트롯돌 제작자로 변신하며 탁재훈과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멤버가 된다. 이수지가 히든 캐릭터로, 김원훈이 매니저로 변신한다.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페이크 리얼리티쇼로 실제 인물의 욕망을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재구성된 가상의 스토리를 그린다. 출연자들의 이름, 성격, 상황 등 현실적인 부분 일부와 유쾌한 설정을 통해 어디까지가 페이크고 어디까지가 리얼인지 모를 코믹한 스토리 진행을 예고했다.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은 이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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