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우성 측이 여자진구와의 혼인신고와 관련해 "사적인 부분"이라며 과도한 관심 자제를 당부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5일 조이뉴스24에 정우성의 혼인신고와 관련해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정우성이 최근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둘 사이를 잘 알고 있는 지인에게 해당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는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라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정우성은 디즈니+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돌아온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