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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치열한 주말극, 윤계상 먼저 웃었다⋯이종석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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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3.7%, '메리 킬즈 피플' 2.1%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종석 주연의 '서초동'이 주말 드라마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윤계상의 '트라이'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윤계상은 이보영, 이진욱 등과 맞붙은 첫 주말드라마 경쟁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윤계상 주연의 금토드라마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라이'는 첫방송 3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치솟았다.

배우 윤계상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윤계상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윤계상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이종석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7월25일 첫 방송된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매회 짜릿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 중이다.

2위는 2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차지했다. 이진욱, 정채연 주연의 '에스콰이어'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3.7%를 기록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의 13년만의 MBC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메리 킬즈 피플'은 2.1%를 기록했다. 첫방송(3.2%) 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 다소 묵직한 주제인 만큼 시청자들의 진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배우 윤계상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정채연과 이진욱이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윤계상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이민기-이보영-강기영이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마지막은 공승연, 김재영 주연의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차지했다. 시청률은 0.6%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 일본 원작 특유의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냈다. 앞으로 펼쳐질 '대리여행'에서의 풍광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후반부로 접어든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전국 가구 평균 5.5%, 최고 6.3%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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