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병헌과 현빈, 조정석이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두고 격돌한다.
제34회 부일영화상이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1958년 출범하여 19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최초의 영화상인 부일영화상은 2008년 재개 후 18년째 이어져 오며 국내 최초 영화상의 전통성과 권위를 지켜오고 있다.
![배우 이병헌 현빈 조정석 윤주상 안재홍이 '제34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조이뉴스24 DB, KBS ]](https://image.inews24.com/v1/af8c467e80511a.jpg)
이에 치열한 경합과 심사위원의 합의를 거쳐 선정된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상 등 최종 후보자(작) 공개 및 올해의 스타상 투표를 시작했다.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이 7개 부문으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오정민 감독의 '장손'과 김상만 감독, 박찬욱 각본의 '전,란'이 6개 부문 지명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는 '하얼빈' '전,란'과 함께 '장손',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와, 지난 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연기상을 휩쓴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후보에 올랐다. 총 5개의 후보작 중 완성도 높은 독립·예술영화의 약진이 눈에 띄어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이병헌(승부), 윤주상(아침바다 갈매기는), 현빈(하얼빈), 안재홍(하이파이브), 조정석(행복의 나라)이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김고은(대도시의 사랑법), 심은경(더 킬러스), 오민애(딸에 대하여), 한예리(봄밤), 이혜영(파과)은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정해인(베테랑2), 오만석(장손), 박정민(전,란), 조우진(하얼빈), 유재명(행복의 나라)이 남우조연상 후보에, 전여빈(검은 수녀들), 하윤경(딸에 대하여), 수현(보통의 가족), 양희경(아침바다 갈매기는), 채원빈(야당)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관객들과 영화단체 회원들의 투표 등을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되는 '올해의 스타상' 투표가 24일부터 진행 중이다. 본선 진출 작품의 주요 주·조연 배우를 후보로 둔 '올해의 스타상' 투표는 31일까지 부일영화상 공식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2025 제34회 부일영화상의 총 16개 부문 수상자(작)는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 네이버TV, 유튜브에서 동시 중계되는 부일영화상 시상식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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