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자카르타 팬미팅 돌연 취소 "현지 예기치 못한 사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준영의 자카르타 팬미팅이 돌연 취소됐다.

지난 23일 이준영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1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이준영 팬미팅 신 바이 준영 인 자카르타(2025 LEE JUN YOUNG FANMEETING Scene by JUNYOUNG in JAKARTA)'가 현지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공연을 기대해 주신 자카르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에 더 좋은 기회를 통해 자카르타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길 바란다"고 팬들에 사과했다.

이준영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에서 '2025 이준영 팬미팅 신 바이 준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오는 27일 타이베이, 다음 달 2일 마카오, 16일 자카르타,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