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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꿈을 이루다', 해설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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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복싱 주니어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김주희(19, 스프리스)가 자신의 은퇴 후 꿈인 해설자로 변신한다.

김주희의 소속팀 스프리스 자이언츠 여자복싱선수단은 11일 "김주희가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벌어지는 세계여자타이틀매치 전초전 미니멈급 경기에 보조 해설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경기에서는 한국의 박지현(인천 태풍)과 필리핀의 리사 상고이가 격돌한다.

김주희는 평소 선수 은퇴 후 권투 해설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왔다.

조이뉴스24 /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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