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노현정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표현했다.
정웅인은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실제로 노현정 아나운서를 보고 놀랐다”며 “솔직한 심정으로 실물보다 화면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얼음공주' 노현정은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말을 더듬는 등 실수를 하기도 했다.
한편 '투사부일체'의 네 남자가 함께한 이 날 녹화에서 정준호는 “'올드 앤 뉴' 방송후 신현준 고모에게 전화를 받은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정준호는 “신현준과 '올드 앤 뉴'에 출연한 후 미국에 계신 신현준 고모에게 현준이가 부족한 게 많으니 사랑으로 감싸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며 “어지간하면 사랑으로 감싸주려고 했으나, 고모님이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하셔서 그럴 수 없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정준호는 본인이 운영하는 호텔 얘기 중에 “우리 호텔에 장동건, 안재욱 등 스타의 이름을 딴 스타룸이 있는데 유독 신현준 방만 한 번도 예약이 없다”며 특유의 유머를 이어갔다.
이밖에 김상중의 의외의 모습 등이 공개되는 '상상플러스'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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