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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HA 케일리, 팀 탈퇴 "서로의 앞날 응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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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VCHA) 케일리가 탈퇴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VCHA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VCHA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비춰는 JYP와 미국 유니버셜 뮤직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지난해 1월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케일리는 데뷔 직후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뒤, 약 1년 4개월이 지나 탈퇴를 알렸다.

또 다른 멤버 케이지는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팀 탈퇴 및 JYP와 계약 해지 소송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로써 비춰는 4인조로 활동할 전망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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