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병주 최고위원(국회의원, 남양주 을)이 지난 달 19일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를 방문해 AI와 안전, 디지털트윈 시대에 대응하는 첨단 실무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경복대학교를 찾은 김병주 최고위원과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https://image.inews24.com/v1/a1df3d8e7f0c9a.jpg)
김 최고위원은 창조관에 위치한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미디어아트센터, AR/VR 테스트랩, 안전보건학과 ICC센터를 시작으로, 충효관의 물리치료학과 로봇재활 실습실, 반려동물학과 동물보건임상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로봇이 제조하는 스마트카페 음료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융합교육의 현장감을 생생히 느꼈다.
김 의원은 "안전과 디지털 기술 역량이 산업 현장에서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이라며 "경복대학교는 이에 대한 실무 중심 대응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기회에는 직접 안전 교육을 수강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
![경복대학교를 찾은 김병주 최고위원과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https://image.inews24.com/v1/4a7e2e2b9a9cfe.jpg)
함께한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학교는 지역사회 연계와 디지털 전환 기반의 마이크로러닝·하이브리드 캠퍼스를 구축 중이며, AI 기반 실무교육과 지역 협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전 학과에 걸쳐 최첨단 스마트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조AI·디지털전환(DX), 의료, 로봇, 반려동물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융합형 실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캠퍼스 인근 왕숙지구에는 최근 AI 특화산업단지 및 스마트기술 관련 국가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AI·디지털 융합교육 고도화 및 산학협력 실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측은 "이번 방문은 경복대학교가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선정된 이후, 변화하는 산업 및 교육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전환 기반 지역 협업 모델을 강화하고, 미래형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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