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강수정에게 다이어트비디오 선물하고파"

"강수정 아나운서에게 꼭 드리고 싶어요."

최근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한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가장 비디오를 선물하고 싶은 동료로 강수정 아나운서를 꼽았다.

현영은 6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리츠칼튼서울 호텔에서 열린 비디오 '337 다이어트 위드 현영' 시사회에서 "강수정씨가 요즘 몸매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고 있는데 수정씨의 몸선을 다듬기 위해 꼭 선물하겠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몸매에 관심이 많은 정선희 언니에게도 꼭 드릴 것이고,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함께 출연 중인 심혜진 언니나 김수미 선생님도 꼭 챙겨달라고 말씀하셨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역시 강수정 아나운서"라면서 "수정씨가 정말 귀여운 이미지인데 하체에 살이 있으니 하체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영의 다이어트 비디오는 3주 동안 하루에 30분씩 운동을 해 7인치의 살을 뺀다는 목표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