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홉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아홉 첫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홉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F&F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81624d7c9aa13.jpg)
이날 리더 스티븐은 "케이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완성되지 않았지만 더 많이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고 아홉의 팀명에 대해 설명했다.
막내 다이스케는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꿈이 현실이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 9명의 꿈을 이뤄준 팬들에게 첫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며 "명예의 전당에 오를 때까지 써내려갈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 멤버들은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컵을 거머쥔 최정예 9인이다. 팀명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아홉 첫 미니 앨범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 엘 캐피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아홉의 신보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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