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은 1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와서 너무 신이 난다. 다시 와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93a06a1142d1e.jpg)
이어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에 명동에 가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많이 샀다"라며 "아침 식사로 7가지 김치를 먹었다"라고 전했다.
또 "저녁에는 팬들을 만난다. 한국 팬들은 저희를 늘 환영하고, 큰 사랑과 환대를 보내주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7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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