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한 참가자는 거절 못하는 성격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소영은 참가자의 고민에 "저희 신랑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반대로 저는 칼 같다"고 밝혔다.
![오은영 스테이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29b1fd7771ccc1.jpg)
이어 고소영은 "한번은 왜 거절을 못하는지 물어봤다. 거절하는 마음이 더 불편하다는 거다. 부탁을 들어주는 게 더 편하다더라"라며 "저한테 혼이 나면서 차츰 해결이 됐다. 거절을 예쁘게 잘하는 몇 가지 매뉴얼도 만들어 줬다. 좀 편안한 마음으로 거절할 수 있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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