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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언제부턴가 내 얼굴도 연기도 뻔하고 식상하게 느껴져" 속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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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문근영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한참 전의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느새부턴가 제 스스로 진부하다 느낄 때가 많았었습니다. 얼굴도 연기도 뻔하다 식상하다 느껴지는.. 그런 저에게 새로운 얼굴을 찾아주신 연상호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촬영해 주신 스텝분들, 배우분들께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근영 [사진=문근영 SNS]
문근영 [사진=문근영 SNS]

또 "저 스스로는 무한하다 믿습니다. 그렇게 믿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재밌게 연기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여자배우상 트로피를 공개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지옥2'에 출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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