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광복60주년 기념 대기획 '패션 70s'의 천정명과 현영이 생애 한번 뿐인 신인상을 손에 넣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천정명과 현영은 31일 오후 8시55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5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격인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친 천정명은 "2005년은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면서 "부모님과 이재규 감독님을 비롯한 '패션 70s' 제작진 여러분, 저와 같이 피와 땀을 흘린 민철이 형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정명은 '패션 70s'에서 '이유 있는 반항아' 장빈 역으로 출연, 터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보이며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은 "올해가 시작될 때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꼭 달고 싶었는데 이렇게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제작진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영은 '패션 70s'에서 주인공 이요원과 김민정의 의상실 동료로 등장해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감초 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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