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복지, 현충일 맞아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에 효소 건강식품 전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단법인 정해복지(이사장 강한승)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을 맞아 효소 건강식품을 서울 지역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단법인 정해복지는 이날 효소 600개를 기부했으며, 기부한 효소는 지난 6일 현충일 추념행사가 진행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승숙 회장 및 임직원이 직접 어르신들게 전달했다.

이날 이승숙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해복지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원을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