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 8월 오케스트라 재탄생⋯직접 듣는 OST 라이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캐치! 티니핑'이 오케스트라 요정이 되어 돌아온다.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SAMG엔터가 주최한 '캐치! 티니핑' 최초의 오케스트라 라이브 콘서트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가 오는 8월 3일과 10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이모션 왕국에서 온 로미 공주와 티니핑들의 이야기로 우정, 신뢰, 사랑의 메시지를 그려낸 3D 애니메이션이다. 최근엔 유아뿐만 아니라 10대와 MZ세대들에게도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무대에서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캐치! 티니핑'의 음악들은 경쾌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리듬감, 따뜻한 응원을 주는 긍정적인 가사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성공 이후 '캐치! 티니핑'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방영과 함께 시리즈 OST가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애니메이션 음악 장르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에서는 시즌 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더불어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전 시즌과 영화 '사랑의 하츄핑' OST 넘버들을 오케스트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의 연주와 노래로 구성했다.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는 이모션 왕국의 마법 같은 음악회로 우리를 초대한다.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부터 위대한 모험, 감동의 여정들이 '캐치! 티니핑' 인기 티니핑 친구들과 함께 풍성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했다.

'처음 본 순간' '두근두근 내 마음' '사랑의 기적' 등 영화 '사랑의 하츄핑' 속 인기곡들과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스타티니핑송' '루루핑송'까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콘서트로 함께 한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전 연령층의 사랑을 고루 받고 있는 '캐치! 티니핑' 최초 오케스트라 콘서트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를 통해 어린이는 티니핑에 신나고, 어른이는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에 행복한 경험할 전망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뮤지컬 스타 채세린, 최지우, 최현진, 이유진 등이 즐거운 춤과 노래를 들려주고, 디토 오케스트라와 김성진 지휘자가 연주한다.

8월 3일과 10일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잠실 롯데콘서트홀. 티켓 판매는 10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