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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해외서도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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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로밍 상품 가입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유심 카드나 이심(eSIM)을 도용해 다른 사람 기기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 [사진=LGU+]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 [사진=LGU+]

기존에는 해외 로밍 중인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지난달 30일 기술 개선을 통해 로밍 여부와 관계없이 유심보호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외 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은 귀국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당신의 U+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도 이용 중인 알뜰폰 업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다면 유심 불법 복제로 인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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