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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유재석 만난다⋯6년 만 '유퀴즈' 재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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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추영우가 6년 만에 '유퀴즈'에 재출연한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4일 "추영우가 '유퀴즈'에 출연한다"라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추영우가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추영우는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이었던 2019년 '유퀴즈'에 첫 출연한 이후 약 6년 만에 재출연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게 됐다.

추영우는 지난 2월 진행된 JTBC '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에서 '유퀴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머리에 대해 해명할 것이 있다며 "그날 비가 너무 많이 왔다. 매점에 단백질칩을 사러 갔는데, 우산이 없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비를 맞고 뛰어갔다"라며 "500m 정도 가는데 카메라랑 스태프분들이 계시더라. 그분들이 저를 부르더니 '인터뷰 간단한 것 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추영우는 "한 10분 정도 간단하게 하고 갔는데, 일주일 뒤 영상이 나왔다 댓글에 '쟤 머리 안 감고 다니냐'는 것도 있었다"라며 "비에 쫄딱 젖어 그런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기 검색어까지 올라갔는데 감사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다시 불러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와 '옥씨부인전'을 성공시킨 추영우는 6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6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남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남기석(이준혁 분)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추영우는 극 중 광장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주운 조직의 수장인 이주운(허준호 분)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인 이금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어 23일 첫 방송되는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추영우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배견우를 연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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