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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검찰 송치⋯병역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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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그룹 위너 송민호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M C&C STUDIO와 네이버 NOW. 공동 제작 웹예능 프로그램 '리얼 나우-위너 편' 스페셜 라이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 C&C 스튜디오, 네이버 NOW.]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고 송민호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송민호는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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