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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경곤 "단맛중독, 과식으로 이어져⋯당뇨병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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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김경곤 교수가 "과식과 비만을 피하려면 단순당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하는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남성 갱년기를 다루는 '남성 탐구생활' 강연이 펼쳐졌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는 "남성비만은 복부에, 여성비만은 하체에 집중된다"며 "특히 남성들은 내장지방에 많이 쌓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양한 합병증을 가져온다"고 했다.

비만의 원인은 나쁜 생활습관이다. 김경곤 교수는 다이어트할 때 피할 식품으로 단순당, 트랜스지방, 술을 꼽았다.

그는 "단순당은 설탕, 꿀 등 과당이다. 이는 몸에 바로 흡수되고, 뇌로 바로 가서 짜릿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단맛중독이 되면 과식으로 이어지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당뇨병 위험도 커진다"고 했다. 이어 그는 "술을 마실 땐 가장 문제는 안주다"라면서 "안주를 초반에 많이 먹고 물과 술만 먹으라고 권한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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