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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복 가곡음악회 ‘가곡의 별’, 가곡의 감동 별처럼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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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한국 가곡의 예술성과 서정적 감성을 되새기는 무대로, 오는 6월 6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신귀복 가곡음악회 "가곡의 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문예대극장 [사진=제주문화예술진흥원]

이번 음악회는 국민가곡 ‘얼굴’의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신귀복 선생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로 700여 곡의 가곡·동요·독주곡을 통해 한국 음악의 정서를 국내외에 알린 신 작곡가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되살릴 예정이다.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주목을 받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와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색의 소프라노 김제니가 협연자로 나선다.

레떼아모르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팝페라 가수 박현수,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 그룹으로, 성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제니는 유럽의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은 실력파 성악가로 신귀복 작곡가의 가곡을 대중적이면서도 감동 깊게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와 제주대학교 성악전공자들로 구성된 제주솔츠콰이어 그리고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이번 무대는 한국 가곡이 지닌 고유의 서정성과 민족적 감성을 되새기며,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잔잔한 여운을 안겨줄 것”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제주에서 가곡의 가치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사이트 를 통해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문화사랑회원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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