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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라미, 아시아투어 불참 "절대 안정 필요, 의료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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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베이비몬스터 라미가 건강상 이유로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다.

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5월 17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 라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라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라미는 데뷔 초부터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 아래 활동을 병행해 왔다. 하지만 증상에 큰 호전이 없었고, 최근에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가 있었다"면서 "의료진의 권고 여부와 관계없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 남은 아시아 투어 일정에 라미가 불참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첫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멤버들은 현재 6인 버전으로 재구성된 무대와 새롭게 추가된 커버 곡들의 완성도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라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6인의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또한 라미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도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일본 후쿠오카에서 데뷔 첫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후 총 20개 도시·32회에 걸쳐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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