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 ENM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K-POP을 중심으로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페스티벌 'KCON'이 오늘을 기점으로 누적 현장 관객 수 200만 명 돌파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전망이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구축해온 'KCON'은 아시아 첫 개최지인 일본에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인다. 13년 동안 한국문화를 글로벌에 알리고 다재다능한 K-POP 아티스트를 글로벌에 소개해온 만큼 'KCON JAPAN 2025'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글로벌 K-POP 팬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스테이지 연출을 통해 관객은 물론 아티스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CON JAPAN 2025 관련 이미지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ad8e2d5da520ff.jpg)
올해 'KLOVER'S CLUB FAIR' 테마에 맞춰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FESTIVAL GROUNDS)'에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X STAGE(엑스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시그니처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신진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울 △SHOWCASE(쇼케이스)가 관객들에 첫 선을 보이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함께 댄스로 하나되는 △DANCE STAGE(댄스 스테이지) 등 같은 취향을 지닌 글로벌 팬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대거 펼쳐진다. 또한,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360도 스테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ARTIST STAGE(아티스트 스테이지)와 최애 아티스트와 가까이서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인 △MEET & GREET(밋앤그릿) 스테이지도 진행된다. 3일간 'KCON JAPAN 2025'의 밤을 수놓을 하이라이트 'M COUNTDOWN STAGE(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서는 화려한 라인업의 아이코닉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K-POP 대표 레전드곡을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하는 오프닝 스테이지부터 수십 명의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DREAM STAGE(드림스테이지), 특별한 조합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컬래버 무대 등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출격해 오직 KCO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굴 예정이다. 특히, 금일 'M COUNTDOWN'에서는 KCON 오프라인 누적 관객 2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관객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한국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한국의 뷰티 브랜드가 함께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별 매력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아티스트 부스, 한국 대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존', KCON 시그니처 포토존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CON JAPAN 2025'는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가 함께한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된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로 자리잡으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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