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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스토킹 고소' 쯔양, 경찰 출석 "고소 취하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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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스토킹, 협박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이 경찰에 출석했다.

쯔양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이렇게 조사에 나서는 게 힘들고, 그 사람이 다시 나를 괴롭힐까봐 무서워서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지만 나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버 쯔양 [사진=쯔양 유튜브 캡쳐]
유튜버 쯔양 [사진=쯔양 유튜브 캡쳐]

그러면서 "(김세의는) 지난해 7월부터 허위 사실 의혹을 제공하거나 주변인을 괴롭혔는데 불송치가 내려졌다는 게 힘들었다. 나를 괴롭히는 것도 힘들었지만 내 주변까지 건드리는 건 화가 나고 참을 수 없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쯔양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김세의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수십회 이상 쯔양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며 "법원 역시 김세의에게 스토킹 혐의자로 적시하고 행위 중단을 명한다는 취지의 잠정조치 결정을 두 차례나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해 7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정보통신망법상 불안감 조성과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쯔양이 고소를 취소했고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각하, 무혐의로 종결 처리했다.

그러자 쯔양은 고소를 취소한 적 없고 증거를 충분히 제출했다며 반발했고, 검찰도 쯔양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서울 강남경찰서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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