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악연', 글로벌 2위⋯'폭싹 속았수다' 3위·6주째 인기 굳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악연'이 글로벌 2위에 올랐다.

16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은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4,8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비영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8개국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38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등이 열연했다. 또 조진웅과 김남길이 특별출연해 힘을 보탰다.

'폭싹 속았수다'는 3,7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르며 6주 연속 글로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37개국 TOP 10에 들며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매회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또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염혜란, 김선호, 최대훈, 강유석, 이수경, 이준영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도 극찬을 얻었다.

기안84와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2,0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이 외에도 박지훈 주연의 '약한영웅 Class 1'은 1,800,000 시청수로 7위를 차지했으며, 혜리 주연의 '선의의 경쟁'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9위와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