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제니, 美 '코첼라' 홀렸다⋯K팝 솔로 가수 최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코첼라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제니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솔로로 출격했다.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이날 제니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올랐다. 제니는 열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단숨에 홀렸고,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Filter'로 첫 무대를 시작한 제니는 'Mantra', 'ZEN', 'Love Hangover', 'Seoul City', 'like JENNIE' 등 약 50분간 무려 13곡을 몰아치며 쉼 없이 내달렸다. 관객들은 제니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무대를 함께 즐겼다.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Damn Right' 무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칼리 우치스(Kali Uchis)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현재까지도 국내외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는 타이틀곡 'like JENNIE'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떼창이 쏟아졌다.

롤링스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등 외신들도 제니의 '코첼라' 무대에 주목했다. 외신은 "제니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코첼라’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며 극찬했다.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한편, 제니는 오는 20일에도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니, 美 '코첼라' 홀렸다⋯K팝 솔로 가수 최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coupang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