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유니스가 유니스만의 '매콤달콤 매력'을 공개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유니스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유니스(UNIS)가 1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183d28ca2e77c.jpg)
'SWICY'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CURIOUS(큐리어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2025년의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를 의미한다. 유니스는 젠지 아이콘답게 매콤 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걸그룹 레드오션' 속 이번 앨범을 통해 유니스가 선보이고 싶은 차별점은 무엇일까. 오윤아는 "새로운 변화 자체가 차별점이다. 지난 앨범과 다른 모습이 담겨 있어서 그런 점에서 이목을 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K팝 유일무이한 스위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니스가 자평하는 유니스만의 스위트함, 스파이시한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임서원은 "유니스는 이미지 자체가 스위트하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는 스위트하지만 무대에 임하는 자세와 반전 매력은 스파이시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주는 "우리가 겉모습만 보면 달콤해 보이지만, 우리의 성장 과정은 스파이시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이 노래가 더욱 더 '스위시'해졌다. 스파이시한 연습 과정을 거쳤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SWICY'를 발매한다.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