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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프로포폴 논란 4년만 근황…"母가 날 살렸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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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프로포폴 사태 이후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가인은 "어머니 덕분에 버텼다"며 활발한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는 '임슬옹의 걸스옹탑 네 번째 게스트 손가인.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추억 이야기 옹스타일에서 모두 풀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수 가인이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 출연해 프로포폴 논란 이후 약 4년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옹스타일']
가수 가인이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 출연해 프로포폴 논란 이후 약 4년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옹스타일']

이날 임슬옹과 오래된 절친인 가인은 4년 만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어떤 사건 사고가 있지 않았나. 심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가인은 "슬럼프에 빠지려는 시점에 어머니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나를 끌고 나갔다"며 "내 기사를 봤을 직원들과 눈을 보고 일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지만, 일을 하고 몸이 힘드니까 지쳐서 자느라 핸드폰을 안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가인은 "내가 가게에 있으면서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직원들과 함께 퇴근을 했다. 외로울 틈이 없었다. 어머니가 내게 했던 교육의 방식이 나한테 잘 맞았던 것"이라 말했다.

가인은 "그게 아니었으면 지금 내가 어떻게 됐을까. 어머니도 뒤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게 그 순간의 나를 살렸다"며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3년을 어떻게 버텼을 지 진짜 끔찍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가인은 솔로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나르샤 미료는 각자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며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가인은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2021년 벌금형을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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