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요원이 '남편 재벌설'에 해명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요원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요원이) 결혼 23년차가 됐지만 남편은 물론 결혼생활과 관련된 사생활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고 신기해했다. 탁재훈은 "이정도면 결혼을 안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이요원 씨 남편분에 대해 알려진 건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남편분이 재벌이하는 소문도 있었다"고 말을 꺼냈고, 이요원은 "우리집에서도 그분을 찾고 있다. 우리 큰딸이 '재벌 아빠 어디있냐'고 찾고 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ee5d91c5423bba.jpg)
이상민은 "전성기였는데, 20대에 아내와 엄마가 됐다"고 했고, 이요원은 "24살 되는 해 1월에 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미쳤었네. 인기가 최고였는데"라고 말했고, 이요원 역시 "왜 그랬을까요"라고 받아쳤다.
'초동안' 미모를 자랑한 이요원은 '애셋맘'이라며 "첫째 딸이 23살 대학생이다. 둘째랑 셋째는 초등학생이다. 딸, 딸, 아들"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저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이 너무 좋았다. 원래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이를 낳으니까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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