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요원이 자신의 결혼식이 비공개 결혼식 시초였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요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만 23세에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삼 남매의 엄마"라고 밝혔다.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16680bf65fb713.jpg)
이어 이요원은 베일에 싸인 남편에 대해 "원래 남자 얼굴을 보지 않는데, 남편이 잘생겼다"며 "'난 아는 여자 동생, 누나, 친구도 없다, 확실한 사이 아니면 정리하고 싶다'라는 남편의 직진 고백에 연인이 됐다. 야망보다 가정이 중요하다는 남편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요원의 결혼식은 당시 연예인 비공개 결혼식의 시초였다며 "비공개 결혼식임에도 열띤 취재 열기에 결혼식 후 포토 타임을 가졌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위해 당시 흔치 않던 비공개 결혼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