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티켓 100장을 기부했다.
박경림은 지난 5일 개막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에서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직접 출연한 것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박경림은 '드림하이' 공연 티켓을 사비로 구입해 100명의 자립 준비 청년들을 초대했다.
![방송인 박경림이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열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석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ee386b6bb4be7.jpg)
박경림의 자립 준비 청년 초대 소식을 들은 김은하 아트원컴퍼니 대표 겸 '드림하이' 총괄 프로듀서는 "꿈꾸는 청년들에게 더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며 좌석 업그레이드로 선행에 동참했다. 앞서 박경림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OST 수익금을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등이 함께 하는 '드림하이'는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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