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빌런으로 변신해 K팝 팬들을 저격한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Perfect Crime(퍼펙트 크라임)'을 발매한다.
![피프티피프티 디지털 싱글 'Perfect Crime' 커버 [사진=어트랙트]](https://image.inews24.com/v1/9e3f434643c510.jpg)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신곡을 통해 블랙미를 장착한 매력적인 빌런으로 변신, 고퀄리티 숏드라마 형식의 트레일러 영상과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번 신곡은 피프티피프티만의 스타일로 그려낸 미스터리한 긴장감과 중독성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듣는 이를 한 편의 스릴러 속 주인공으로 몰입시키며 리스너를 매혹시킨다.
'Perfect Crime'은 특유의 신스 기반 사운드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해 완성된 곡이다.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의 진폭을 담아낸 가사와 강렬한 80년대식 신스 아르페지오 위에 어우러진 다양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믿고 듣는' 피프티피프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는 데뷔 히트곡 "Cupid"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5주 연속 진입하며 K-팝 최장 기록을 세웠고, 영국 싱글 차트에서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TOP 10에 진입, 9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했다. 미국 투어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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